2023년 2월 17일에 배송받아서 지금까지 8개월간 사용한 후기를 남깁니다. 폰 색상은 팬텀블랙입니다. 케이스 색상이 크림이지만 화이트에 가까워서 흰색폰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질리지가 않는 디자인이라 괜찮습니다.
케이스로써 역할은 잘 완수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8개월간 사용하면서 약 30번정도 떨어뜨려본거 같습니다. 폰을 다양한 각도로 떨어뜨렸었는데 전면으로 갈리듯이 미끌어져 굴러가거나 모서리부분이 세게 낙하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참고로 전면 액정보호필름은 부착하지 않았습니다. 터치감이랑 왜곡된 색상이 싫어서 붙이지 않았습니다.
보다시피 케이스도 엣지부분이 곡면이라 그 사이즈에 맞게 베벨이 나와 있어서 전면으로 떨어뜨려도 아스팔트나 타일에 떨어뜨려도 기스하나 나지 않았습니다. 액정이 전작에 비해 더 좋은 재질이라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케이스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이 됩니다.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인데 심하게 떨어뜨렸더니 세게 찍히니까 사진처럼 갈라지더군요. 그냥 보기엔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데 접사로 찍어서 보니 티가 많이나 보이네요.
이 부분은 폰이 여러번 핑그르르 구를때마다 조금씩 깎이더니 이지경이 되었네요. 이때 처음 알았는데 까진 부분 안쪽에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더군요.
이렇게 갈라지고 찍혀도 갤럭시 S23 울트라는 기스 하나 없이 잘 보호가 되었습니다. 재수없이 화면쪽으로 떨어져 찍혔다면 어쩔수가 없을테지만 스마트폰 특성상 모서리부분이 먼저 닿도록 낙하가 되기때문에 확률상 액정이 손상될 일이 낮습니다.
뒷면 카메라부분도 멀쩡합니다. 낙하시 항상 전면이 땅으로 닿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그런지 카메라는 괜찮았습니다.
이 케이스에 대한 구매시 리뷰는 아래의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나름 꼼꼼하게 작성했던지라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삼성 갤럭시 S23 울트라 실리콘 케이스 (크림) 구매 후기
삼성 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로 사전구매했습니다. 기존에 S22 울트라를 사용했었는데 엄마 드렸습니다. 노트5 쓰시는데 올해 7년째 사용 중이시라 폰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제 것 드리고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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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저가형 1,000원~20,000원 케이스만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비싼 정품케이스를 처음 써봤는데 8개월간 사용하면서 만족했습니다.